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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퍼퓸’ 차예련 “남편 주상욱, ‘살쪄도 예쁘다’고 해줬죠”② (인터뷰)“주상욱, 늘 긍정적인 사람... 육아도 잘 도와줘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31 00:08
▲ 배우 차예련이 '퍼퓸'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차예련의 KBS 2TV ‘퍼퓸(연출 김상휘·극본 최현옥)’ 종영 기념 인터뷰가 열렸다. ‘퍼퓸’은 차예련이 결혼 및 출산 후 처음으로 선택한 복귀작이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차예련은 주상욱을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사람”이라 소개하며 “자신감이 없던 저에게 늘 예쁘다고 해줬다”고 전했다.

“남편은 긍정적이지만 전 늘 다운되어 있었거든요. 애를 낳고 나서 ‘사람들이 날 찾아줄까’ 걱정했는데 남편이 늘 ‘너 찾아줄 거야’, ‘너 예뻐’라고 말해줬죠. 살이 쪄도 ‘예뻐, 넌 엄마잖아’라고 해줬거든요.”

▲ 배우 차예련이 '퍼퓸'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차예련은 “남편은 제가 일하는 걸 좋아해준다. 사실 제 연기 보고 좀 어색하다면서 ‘연기 좀 가르쳐줄까?’라고도 했다. 장난치면서 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거다. 본인도 첫 촬영가면 신인처럼 떨린다고 하더라. 남편이 응원을 딱 해주니까 정말 힘이 났다.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제 상황을 잘 이해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랑이 육아도 잘 도와준다고 자랑했다. 그는 “제가 밖에 있을 때는 신경 안 쓰게끔 해준다. 지금은 남편이 쉬고 있지 않나. 특히 남편이 ‘네가 여태껏 잘 활동해왔는데 쉬고 있는 게 아깝다’고 해줬다. 엄마이자 아내인 차예련도 좋지만 배우로도 성공한 엄마를 아이도 좋아할 것 같다고 해준 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3일 종영한 ‘퍼퓸’에서 은퇴한 톱모델이자 모델 에이전시 E-stream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 한지나는 12년 전 디자이너 지망생이었던 서이도(신성록 분)를 보고 사랑에 빠진 후 그의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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