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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절친’ 에브라, 현역 은퇴 선언... 지도자 길 걷는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7.30 14:0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박지성과 함께 전성기를 누렸던 파트리스 에브라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사진: 에브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박지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서 한솥밥을 먹었던 파트리스 에브라(38)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9일(현지시간) 에브라는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공식적으로 끝났다. 팀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8개 구단서 7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에브라는 2006년 입단한 맨유서 다섯 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2014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에브라는 이후 마르세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커리어 황혼기를 보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A매치 81경기를 소화했다.

에브라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18개월 안에 코칭 라이선스 획득을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향후 지도자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에브라는 과거 맨유 시절 박지성과 ‘절친’ 사이로 한국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브라가 지도자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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