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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버튼, “자하 영입? 팰리스에 2차 제안한 적 없어”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7.30 12:28
▲ 윌프리드 자하 /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에버튼이 최근 불거진 윌프리드 자하 영입설을 부인했다.

29일(현지시간) 에버튼은 성명을 통해 “에버튼은 자하 영입을 위해 토순, 맥카시를 포함한 2차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에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 측에 자하 영입을 문의했지만, 이적료 문제로 거절당했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은 이적료 인상 및 토순·맥카시를 포함한 2차 제안을 팰리스 측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에버튼 측은 “1차 제안은 거절당한 것이 맞지만 2차 제안은 없었다”며 “양 구단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아스널이 자하 영입전서 가장 앞서있었지만, 높은 이적료가 아스널의 지갑을 닫았다. 특히 팰리스 측은 8천만 파운드(한화 약 1151억 원)를 분할 없이 지급받길 원해 아스널의 부담감을 키웠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를 선발로 소화한 자하는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팰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자하는 빅클럽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길 원하고 있다.

한편, 아스널은 자하 영입 대신 릴의 공격수 페페 영입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완-비사카 이적으로 적잖은 이적료를 챙긴 팰리스는 성급히 자하를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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