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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스널 에메리 감독, “이적시장? 인내심 갖고 기다리겠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7.22 15:21
▲ 올여름 이적시장 전력보강에 대한 소회를 밝힌 우나이 에메리 감독 / 사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올여름 이적시장서 이렇다 할 선수 영입이 없는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에메리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여러 경쟁팀들이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은 18세 브라질 유망주 마르티넬리 영입 외에 아직 준척급 선수 영입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아스널은 셀틱과 크리스탈 팰리스 측에 티어니, 자하 영입을 문의했지만 모두 이적료 문제로 거절당한 바 있다. 넉넉하지 못한 이적시장 예산 속에서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세바요스 임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메리 감독은 덤덤했다. “몇몇 선수들은 너무 비싸다”라고 운을 뗀 뒤 “우리에게는 좋은 선수들이 있다. 젊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팀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확신이 있을 때, 그 선수를 영입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최근 프리시즌 경기서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은케티아, 윌록 등 젊은 선수들이 존재감을 과시하며 에메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끝으로 에메리 감독은 지난 피오렌티나전서 2골을 넣은 은케티아에 대해 “그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지난해 12월 은케티아의 분데스리가 임대도 고려했지만, 우리는 그의 잔류를 결정했다. 성장을 계속한다면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라고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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