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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개봉 53일 만에 천만 영화 등극... 봉준호 감독 “예상 못한 일”송강호 “관객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자긍심과 깊은 애정의 결과”
채이슬 기자 | 승인 2019.07.22 12:07
▲ 영화 '기생충'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이날 하루 243회 상영돼 1만 16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천만 249명이며,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개봉 53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한 것.

봉준호 감독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어서 무척 놀랐다. 관객들의 넘치는 큰 사랑을 개봉 이후 매일같이 받아왔다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관객 분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자긍심과 깊은 애정의 결과인 것 같다. 그래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개봉 이후 연속 16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했다. 한국영화로는 역대 19번째, 7편의 외화를 포함하면 역대 26번째로 천만 영화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은 ‘괴물’(2006)에 이어 ‘기생충’(2019)까지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됐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한편, ‘기생충’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과 흥행을 보이고 있다.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6월 5일 개봉해 역대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베트남에서는 6월 21일 개봉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찼을 뿐만 아니라 개봉 11일 만에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는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흥행 1위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역대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랐으며 러시아에서도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이 밖에 스위스(6/19), 싱가포르(6/27) 등에서도 개봉 후 관객몰이가 한창이다.

앞으로 ‘기생충’은 7월 미얀마와 태국, 8월 필리핀과 이스라엘, 9월 체코와 슬로바키아, 폴란드, 포르투갈, 10월 북미, 독일, 스페인, 그리스, 11월 터키, 루마니아, 네덜란드, 12월 스웨덴, 이탈리아, 헝가리 개봉이 예정돼 있다. 영국과 남미권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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