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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신입생 풀리시치, “유년시절 램파드 감독 보면서 성장했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7.18 16:09
▲ 첼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이적생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 사진: 첼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의 신입생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새 출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7일(현지시간) 풀리시치는 영국 매거진 '가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램파드 감독의 현역 시절 플레이를 보면서 성장했다. 그런 감독이 지휘하는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이적한 풀리시치는 2018-19 잔여 시즌을 도르트문트에서 보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미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골드컵에 참가해 준우승을 이끌었다.

풀리시치는 “과거 첼시에는 수많은 위대한 선수들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램파드 감독과 그의 동료들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며 자랐다. 나에게 있어 첼시는 가장 큰 구단들 중 하나다. 이곳에서 뛸 수 있게 돼 놀랍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시장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로 인해 전력보강이 어려운 상황이다. 설상가상 팀의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전력누수가 불가피하다. 첼시 팬들이 풀리시치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풀리시치는 “나에게는 팀을 도울 수 있는 스피드와 창의성이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그것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첼시의 프리시즌 투어 스쿼드에 합류한 풀리시치는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전 출격을 준비 중이다. 풀리시치가 램파드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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