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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아스필리쿠에타, “허드슨-오도이? 램파드 체제서 중요한 선수 될 것”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7.17 16:20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사진: 첼시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비롯한 유스 출신 젊은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17일(한국시간) 아스필리쿠에타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허드슨-오도이가 부상에서 회복된다면, 첼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체제서 주로 교체로 출전 기회를 잡은 허드슨-오도이는 겨울 이적시장서 바이에른 뮌헨의 구애를 받았다. 허드슨-오도이 본인 역시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이적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이별을 암시한 바 있다.

그러나 사리 감독이 부임 한 시즌 만에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팀의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가 새롭게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젊은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 칼럼 허드슨-오도이 / 사진: 첼시

아스필리쿠에타는 “고참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는 건 중요하다. 젊은 선수들이 1군팀에 녹아들 때 더욱 강팀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우리에게는 첼시의 시스템과 함께했던 감독님이 있다. 젊은 선수들이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아스필리쿠에타는 “허드슨-오도이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운을 뗀 뒤 “그는 지난 시즌 부상을 당하기 전에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첼시의 아카데미는 힘든 경쟁이 있는 곳이다. 허드슨-오도이뿐만 아니라 로프터스-치크, 마운트같은 선수들은 유소년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한 선수들이다”라고 유스 출신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끝으로 아스필리쿠에타는 “경험 많은 선수들이 젊은 선수들의 적응을 도와야 한다”며 “첼시는 선수 영입 금지 징계 중이다. 이미 프리시즌을 통해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얻고 있다. 그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덧붙였다.

아스필리쿠에타의 바람대로 램파드 감독 체제서 젊은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첼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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