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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 말 하면 입 아플 정도로 배울 점 많은 선배”“현장서 막내 스태프까지 일일이 챙기시는 모습에 ‘나도 이런 선배 돼야지’ 생각”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17 16:08
▲ '저스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진혁, 손현주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최진혁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함께 호흡한 대선배 손현주를 극찬했다.

17일(오늘) 오후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장에는 조웅 PD와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가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다.

최진혁이 맡은 이태경은 업계 최고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로, 고위층의 온갖 쓰레기 같은 사건들을 맡아 웬만하면 무죄를 이끌어내는 걸로 유명하다. 한때는 정의로운 변호사를 꿈꿨지만 형의 뒷바라지로 고생한 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죽고 말자 복수를 결심한다. 그 때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을 만난다. 송유용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현대판 악마다.

이날 최진혁은 손현주와의 호흡에 대해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신다. 아주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선배라 영광”이라며 “이태경과 송 회장으로서 한 작품 안에 있는 게 영광이다. 현장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 최진혁은 “현장에서 연기를 하다 보면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오신 게 느껴진다. ‘이렇게 연기할 계획이시구나’라는 게 보인다. 연기에 대해 말하는 건 입 아플 정도”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진혁은 “배우들은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하는 직업이지 않나. 저는 배려만 받다보니 스태프들을 잘 챙기지 못했던 것 같은데, 선배님께선 막내들까지 일일이 말을 걸며 어색하지 않게 챙기시더라. 사람들이 손현주, 손현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았다. 저도 ‘이런 선배가 돼야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티스’는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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