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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데이식스 “저희의 인생곡, 가장 크게 반응 왔던 ‘예뻤어’ 아닐까요?”② (인터뷰)“데이식스 자체가 하나의 장르 될 수 있게끔 여러 도전 해보고파”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17 00:06
▲ 데이식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밴드 DAY6(이하 데이식스)가 그들의 ‘인생곡’으로 ‘예뻤어’를 꼽았다.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데이식스의 컴백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베프리포트와 만난 데이식스 멤버들은 인생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예뻤어’라고 답하며 “대중적으로 가장 큰 피드백을 받았던 노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운은 “‘예뻤어’라고 생각한다. 대중적으로 가장 큰 피드백을 받았다. 그전까지는 사실 저희에게 큰 피드백이 없었다. 그 전 노래도 참 좋았던 것 같은데 말이다”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예뻤어’를 처음 들을 때부터 감이 왔다. 그 때 저, 원필, Jae(제이)가 같이 울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잘 됐던 곡은 아니었다”던 성진은 “‘예뻤어’가 천천히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 역시도 많은 분들이 ‘예뻤어’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진은 “‘예뻤어’가 잘 됐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을 가져갈 수도 있었겠지만, 여러 가지 음악적 도전을 해보는 게 저희의 목표다. ‘예뻤어’가 잘 된 건 맞지만, 앞으로도 계속 장르를 변주하며 데이식스가 또 하나의 장르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필은 “저희 노래 장르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그 때마다 ‘우리가 이걸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예뻤어’를 비롯해 저희의 여러 가지 노래를 들어보시면 장르가 다 달라 또 매력이 있다. 앞으로 저희도 저희가 어떤 음악을 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좋은 노래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궁금하다. 재미있는 작업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를 발매했다. 이는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상대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표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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