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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측 “4회 축소한 16회로 종영... 강지환 여파” (공식입장)‘성폭행 혐의’ 강지환 여파… ‘조선생존기’, 계획보다 일찍 막 내린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16 17:16
▲ 주연배우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로 직격탄을 맞은 '조선생존기'가 4회 축소된다 / 사진: TV조선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가 축소 편성됐다. 강지환 때문이다.

16일(오늘) 오후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조선생존기’가 4회를 축소해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 드라마다. 강지환은 극 중 주인공 한정록 역을 연기했다.

지난달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조선생존기’는 총 20회로 계획돼 지금까지 10회가 전파를 탔으나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논란을 빚어 제작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강지환의 구속으로 한정록 역에는 서지석이 대체 투입된다.

앞서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을 준강간 등의 혐의로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알렸다. 강지환은 외주 스태프 A씨와 B씨 등 여성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1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강지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오는 27일부터 다시 방송된다. 내달 11일 16회로 막을 내린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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