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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1TEAM “‘롤링롤링’으로 빡빡한 현실 속의 휴식을 드리고 싶어요”① (인터뷰)“지난 활동보다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연습과 모니터링으로 이겨냈죠”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13 14:16
▲ 신인 보이그룹 1TEAM이 컴백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지난 앨범 때는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엔 최대한 재밌게 해보려고 했어요. 타이틀곡도 여름에 잘 맞는 노래고요.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인 보이그룹 1TEAM(이하 원팀) BC의 말이다. 올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HELLO!(헬로)’의 타이틀곡 ‘습관적 VIBE(바이브)’로 데뷔한 원팀이 4개월 만에 컴백,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JUST(저스트)’로 돌아왔다. BC가 자신한 이번 타이틀곡은 ‘롤링롤링’.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댄스 트랙으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인다. 방탄소년단, 빅스 등과 작업한 작곡팀 Devine Channel(디바인 채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원팀 멤버들은 “지난번보다 더 멋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나와야겠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에 이어 컴백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감사하고 기쁘다”며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부담감이 기대감으로 바뀐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모든 멤버들이 부담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습관적 VIBE’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것도 체크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했죠. 그 사이에 압박감도 있었지만, 컴백해서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더 설렜던 것 같아요. 4개월이라는 텀이 짧다면 짧지만,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현, 루빈)

▲ 신인 보이그룹 1TEAM이 컴백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정훈은 “‘습관적 VIBE’ 무대 당시 제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찾은 다음 혼자 연습하고 또 했다”며 “그러한 발전이 이번 컴백 활동에서 보였으면 좋겠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제현 역시 “정훈이의 발전이 눈에 띈다”면서 “대형 맞추는 것도 수월해졌다. 안무 습득 과정도 더 빨라졌다”고 거들었다.

“데뷔 땐 긴장하느라 저희의 즐기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워서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썼어요. 카메라 빨간 불 찾기에도 급급했고요. 이번엔 좀 감이 와서 그런가, 금방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현)

여유를 찾은 원팀이 ‘롤링롤링’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도 이와 맥을 나란히 한다. 진우는 “‘롤링롤링’을 들으시한 빡빡한 현실 속에서 휴식을 취하셨으면 좋겠다. 특히 7월에는 다른 멋진 가수 분들도 많이 나오시지만, 저희만의 매력으로 밀고 나간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빈도 “중독성 있는 후크가 ‘롤링롤링’의 포인트다. 수록곡도 참 좋다. 원팀만의 독보적이고 센스 있는 퍼포먼스를 눈여겨 봐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습관적 VIBE’와 ‘롤링롤링’은 어떻게 보면 연장선 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습관적 VIBE’보다는 ‘힙스러움’이 더 가미되었죠. 원팀만의 자유로움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1집 때는 전체이용가, 2집은 5세이용가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하하.” (진우)

▲ 신인 보이그룹 1TEAM이 컴백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원팀은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도 가졌다. BC는 “밝고 청량하고 당당한 이미지에 자연스러움이 더해져서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에서 잘 노는 이미지도 있지 않나. 자연스럽고 자유로워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은데, 그게 저희는 거짓된 모습이 아니다. 무대 아래와 위의 모습이 다른 것도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며 “다른 분들도 저희의 그런 모습을 멋지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런 원팀의 이번 활동 목표는 ‘좋은 평가 받기’, ‘길 가다가 본인들의 노래 듣기’이다. 제현은 “‘롤링롤링’ 활동을 하면서 ‘원팀이란 그룹도 있구나’, ‘원팀이란 그룹이 참 멋진 무대를 하는 구나’란 말을 듣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BC는 “어딜 가나 저희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 카페에서도 저희 노래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팀은 각기 개성 있는 하나하나의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팀이다. 신보 ‘JUST’에는 ‘롤링롤링’을 포함해 미니멀한 신스로 시작하는 몽환적인 힙합 비트 위 나른한 보컬과 랩을 더한 ‘TAK!(탁!)’, BC가 데뷔앨범 ‘HELLO!’의 ‘‘BOUT U(바웃 유)’에 이어 참여한 자작곡 ‘ICE IN THE CUP(아이스 인 더 컵)’ 등 총 세 곡이 수록되어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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