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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女 단체전 결승행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7.12 21:37
▲ 2019 양궁 대표팀 / 사진: 대한양궁협회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최미선(순천시청)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리커브 여자부 단체전서 강채영과 최미선이 호흡을 맞췄다.

16강전서 카자흐스탄을 세트 승점 6-1로 완파한 강채영과 최미선은 이후 8강과 4강서 각각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 러시아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남자부 단체전에 나선 이우석(국군체육부대)과 남유빈(배재대3)은 16강전서 스위스에 세트 승점 3-5로 패해 탈락했다. 혼성팀전서 합을 맞춘 이우석과 강채영은 8강서 우크라이나에 패했다.

컴파운드 여자부 단체전에 출격한 소채원(현대모비스)과 김윤희(서울시양궁협회)도 결승에 오르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8강서 에스토니아를 145-144로 제압한 소채원과 김윤희는 4강서 대만과 슛오프 접전 끝에 153-153 동률을 이뤘지만, 한국의 화살이 중앙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정받아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김종호(현대제철)와 김정민(한일장신대4)은 멕시코와의 8강전서 슛오프 접전 끝에 패했다.

한편, 이번 하계 유니버시아드부터는 기존 남, 여 각 3명 엔트리에서 2명으로 축소됐다. 단체전의 경우 동성 2명이 팀을 이뤄 혼성팀전 방식(리커브 4발 4세트/컴파운드 4엔드 160점 만점)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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