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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80살까지 시즌제 가고파”… 육성재 필두의 ‘예쁘장한 구오즈’ (종합)前 보이프렌드 조영민·조광민·노민우 비롯해 비투비 육성재·틴탑 리키·모델 백경도 출연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12 15:25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촬영하고 난 뒤에 더 돈독해졌어요. 제작진 분들과도 더 친해졌어요.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고, 저희끼리 농담 삼아 ‘80살까지 시즌제로 가보자’라고 할 정도거든요. 시즌제 생각도 긍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야 살아남잖아요? 열심히 이번 촬영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살 95년생, 돼지띠 남자들의 청춘 버라이어티가 펼쳐진다. 비투비 육성재를 필두로 前 보이프렌드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틴탑 리키, 모델 백경도가 의기투합한 ‘예쁘장한 구오즈’가 나선다. ‘예쁘장한 구오즈’ 멤버들은 “우리끼리만 재밌기보다는 팬분들에게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친구들 덕을 많이 봤다”고 강조했다.

12일(오늘)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큐브TV, 올레 tv 모바일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김일중이 맡았다. 육성재,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리키, 백경도가 참석했다.

‘예쁘장한 구오즈’는 비투비의 4대 리더를 맡으며 권력(?)의 맛을 본 육성재의 지휘(?) 아래, ‘구오즈’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직접 기획하고 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차만별 개성을 보유한 여섯 남자의 우정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육성재는 “이 친구들은 일주일에 8번을 만날 정도로 자주 보는 친구들이다. 우리가 재밌어하는 걸 우리끼리만 보지 말고 팬분들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친구들과 서로서로 의지하고 있다. 사실 제가 리더의 위치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들이 절 따르는 것도 아니다. 각자 책임감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가 50%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다. 기획을 제가 하긴 했다. 시간이 흘러서 제가 회사에 이야기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다. 기획팀, 영상팀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구오즈의 리얼리티를 제안한 뒤 캠코더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떤 육성재는 “너무 과분한 제작으로 힘을 실어주셔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 멤버 모두 아이디어를 내 새로운 에피소드를 찍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광민, 조영민, 노민우가 보이프렌드 해체 후 첫 공식 석상에 서는 만큼 이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조영민은 “긴 시간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같이 예능 찍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입을 연 후 “(보이프렌드) 멤버들끼리도 연락도 자주하고 있다. 최근 정민이 형이 콘서트를 해서 그 곳에도 다 함께 다녀왔다. 향후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연기도 하고 예능도 나가고, 기회가 된다면 음원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노민우 역시 “보이프렌드는 끝난 게 아니라 준비하는 단계로 돌아간 것”이라며 “각자 원하는 방향에서 뮤지컬도 하고, 음원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영민, 광민 저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활동하면서 들려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수가 아닌, 모델 백경도의 예능 첫 도전도 눈여겨볼만한 포인트다. “모델이라 경직되어 있어서 ‘경직도’란 별명을 얻었다”고 수줍은 모습을 보인 백경도는 “규모가 너무 커져서 당황했지만, 친구들, 제작진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첫 회 때는 좀 떨었다. 그래도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예능 롤모델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모델 활동하실 때부터 좋아하던 차승원 선배님”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채널 총합 시청률 3%가 넘으면 여섯 명이서 함께 음원을 발표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한편, ‘예쁘장한 구오즈’ 첫 회는 금일 오후 7시 큐브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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