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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정식 데뷔’ 애런 “시원함이 제 무기, ‘애런스럽다’는 말 듣고 싶어요” (종합)뉴타입이엔티서 선보이는 신인 애런, ‘PUZZLE 9 PIECES’ 발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11 15:04
▲ 가수 애런이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뉴타입이엔티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신스팝 요정’ ARRAN(이하 애런)의 데뷔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1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애런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하루가 맡았다. 애런은 금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정규앨범 ‘PUZZLE 9 PIECES(퍼즐 나인 피스)’를 발매했다.

Mnet ‘슈퍼스타K3’, ‘슈퍼스타K4’ 출신 애런은 정식 데뷔 전부터 온라인 뮤직 플랫폼 ‘네이버 뮤지션 리그’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공개, 2018년 ‘히든 트랙 넘버 브이’ 6월의 Locker(락커)로 선정되어 디지털싱글 ‘말하고 싶어’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PUZZLE 9 PIECES’은 애런의 꿈이 담긴 9개의 퍼즐 조각이 모여 하나의 퍼즐로 완성되었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데뷔라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 가수 애런이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뉴타입이엔티 제공

애런은 “이번 앨범에 여름 감성과 여름 느낌이 굉장히 많이 담겨있다. 뜨거운 낮이나 열대야로 잠 못 이루시는 밤에 들어보시면 더위가 싹 날아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타이틀곡 ‘PUZZLE’은 꿈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애런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감각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아름다워’, ‘LOVE & LOGIC(러브 앤 로직)’, ‘I STILL LIKE IT(아이 스틸 라이크 잇)’, ‘내가 그런 게 아니야’, ‘FINE NEW DAY(파인 뉴 데이)’, ‘SOMTHING INSIDE(썸씽 인사이드)’, ‘SECRET(시크릿)’, ‘I’M NOT FINE(아임 낫 파인)’ 등 총 아홉 곡이 수록되어 있다.

무대를 마친 애런은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정말 설레는 와중에 약간의 긴장감도 있는 것 같다. 오늘은 행복감과 기쁨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신스팝 장르 음악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래서 회사 분들께서 ‘신스팝 요정’이라고 불러주시는데, 제가 키도 작은 편이라 귀엽게 봐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가수 애런이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뉴타입이엔티 제공

‘슈퍼스타K’ 출연 후 벌써 8년이나 흐른 것과 관련한 솔직한 속내도 털어놓았다. 그는 “같이 음악을 시작했던 동료들이 먼저 음악인으로 빛을 발하는 걸 봤을 때 부럽기도 하고, ‘나도 빨리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음악적 발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오래 기다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동안 작사나 작곡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를 하면서 제 개인적인 역량을 늘렸다고 생각한다. 제 앨범에 들어갈 곡들을 작업도 했다. 소속사 측에서 ‘지금 데뷔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지금 이렇게 데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애런은 러블리즈, 레이디스 코드, 한희준, 굿데이, 프로미스나인 등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애런은 자신만의 강점으로 ‘시원함’을 꼽았다. 그는 “저를 딱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시원함이다. 제 앨범이 갖고 있는 분위기, 제 목소리, 제 성격이 시원시원하다고 주변에서 많이 말씀을 해주신다”며 “이번 활동으로는 ‘애런이란 아티스트가 있구나’란 걸 어필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 앞으로는 ‘애런의 색이 확실하다’, ‘애런스럽다’, ‘애런답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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