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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레벨업’ 성훈 “예능 이미지, 딜레마 있었지만... 독특하게 재수 없는 매력 전달 될 것”“고정된 예능 이미지로 인식하고 계셔서 제 연기 제대로 못 보실까 걱정하기도”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10 15:54
▲ 배우 성훈이 '레벨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MBN, 드라맥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성훈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얻었지만, 배우로서 딜레마가 있었다”고 밝혔다.

10일(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김일중이 맡았다. 김상우 감독과 배우 성훈, 한보름, 차선우, 강별, 데니안이 참석했다.

‘레벨업’은 매번 미션을 클리어하며 게임처럼 살아왔지만 정작 게임은 싫어하는 기업회생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가 부도위기, 폐업직전의 게임회사에서 연화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신작 게임을 개발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이날 성훈은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대본이 재미있더라. 그 대본을 또 읽다보니 현장이 재밌었다”며 “많은 스태프 분들과 즐겁게 찍어 잘 나온 것 같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배우 분들이 예능을 하고 있으신 걸로 안다. 저도 예능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배우로서 딜레마가 생기는 것 같다. 시청자 분들이 (예능 이미지로) 인식을 하고 계셔서 제 연기를 제대로 못 봐주실 것 같은 고민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또 성훈은 “딜레마가 있긴 하지만, 작품 안에서 제대로 된 모습 보여드리면 작품은 작품대로 봐주실 것 같다. 그런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안단테 역할을 보고 ‘독특하게 재수 없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포인트에 맞춰서 연기를 했으니 시청자 분들에게 그 매력이 잘 전달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벨업’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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