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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韓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 낙점
박경식 기자 | 승인 2019.07.01 17:06
▲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낙점된 류현진 / 사진: LA다저스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1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올스타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올스타전서 선발로 등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01년 박찬호를 비롯해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네 번째다. 류현진이 예정대로 선발로 등판할 경우 한국인 최초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극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6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ERA) 1.83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2위, 메이저리그 ERA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류현진은 선수투표에서 맥스 슈어저(워싱턴)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선발로 낙점했다. 슈어저는 올 시즌 류현진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 중이다.

한편,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투수명단에는 팀 동료인 커쇼와 뷸러를 비롯해 그레인키(애리조나), 슈어저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에 막을 올린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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