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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박해진, 이정영 도발에 "옛정은 없다... 체육관 명예 걸고 반드시 이길 것"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7.01 11:37
▲ 이정영의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박해진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이정영(23, 쎈짐)과 페더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하는 박해진(27, KING DOM)이 결연한 각오를 전했다.

박해진은 오는 9월 대구체육관서 펼쳐지는 '굽네몰 로드FC 055' 메인이벤트서 이정영의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한다.

최근 로드FC서 5연승 상승세를 탄 박해진은 과거 같은 팀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정영과 맞붙게 됐다.

최근 이정영은 페더급 컨텐더 박해진을 향해 "원래는 같은 팀이었다. 상대로 만났으니까 냉정하게 말하면 쉬운 상대가 될 것 같다. 모든 부분에서 내가 박해진 선수보다 위다"라며 박해진을 도발했다.

이정영의 도발에 박해진도 물러서지 않았다. "거만함이 이정영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라고 운을 뗀 뒤 "누구나 케이지 위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이길 거라 생각한다. 옛정 같은 건 이미 떨쳐낸 지 오래다. 개인적으로 개인 대 개인의 대결이라기보다는 체육관 대결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끝으로 대구 출신 박해진은 "처음으로 대구서 로드FC 대회가 열린다. 메인이벤트라 어깨가 무겁지만,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드리겠다. 꼭 이겨서 대구 경북 지역 최고의 체육관이 어디인지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굽네몰 로드FC 055'는 오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서 펼쳐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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