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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측 “故 전미선, 촬영 앞두고 있었는데... 깊은 애도” (공식입장)‘조선로코-녹두전’ 배우 및 관계자들도 빈소 찾아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7.01 10:29
▲ '조선로코-녹두전' 측이 배우 전미선을 애도했다 /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이 故 전미선을 애도했다.

지난달 30일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곧 촬영을 앞두고 계셨는데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다. 故 전미선 배우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하는 배우 강태오, 송건희 등과 관계자들은 이날 전미선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후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조선로코-녹두전’을 선택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극 중 기방의 행수 천행수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앞서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오전 전북 전주 한 호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선이 평소 우울증을 겪어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9년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전미선은 ‘하늬바람’, ‘모닥불에 바친다’, ‘야인시대’,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마녀보감’, ‘구르미 그린 달빛’, ‘위대한 유혹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과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살인의 추억’, ‘마더’, ‘내게 남은 사랑을’, ‘봄이 가도’ 등에서 열연했다. 내달 24일에는 영화 ‘나랏말싸미’를 개봉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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