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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 제작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05.03 11:51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에 참가하는 한국팀(좌)과 중국팀(우) / 사진: ROAD 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ROAD FC가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를 제작한다.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중국을 배경으로 한국팀과 중국팀 파이터들의 다양한 경쟁을 담아낼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 4부작이 5월 말 선공개될 예정이다.

한국팀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코치 역할을 맡아 선수들을 이끈다. 권아솔은 자신이 도발했던 아오르꺼러와 상대팀 코치로서 만나게 됐다.

한국팀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헤비급 출신으로 아오르꺼러와 몸싸움을 벌였던 김재훈과 한국 레슬링 전국 대회를 제패한 심건오가 속해있다. 라이트급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홍영기, '주먹이 운다' 시즌4와 3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던 권민석, 박형근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유일한 홍일점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의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

중국팀 코치는 아오르꺼러와 얜 시아오난이 맞는다. 아오르꺼러는 CCTV가 중계했던 ROAD FC 경기로 차세대 중국 격투기 스타로 떠올랐다. 얜 시아오난은 중국 산타 대회에서 다수 입상 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실력파 파이터다. ROAD FC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중국팀 역시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헤비급인 장 지안 준은 1세대 파이터로서 보디빌딩 챔피언, 팔씨름 대회 1위, 헤라클레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한 명의 헤비급 선수 루오췐차오는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타격 우위를 점했던 파이터다. 밴텀급 마하오 빈은 중국 청소년 레슬링 선수권대회 1위, ONE FC 중국 밴텀급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이다. ‘무패 파이터’ 양 쥔카이는 킥복싱 세계 챔피언 오두석을 1라운드 18초 만에 쓰러뜨린 전적이 있다.

한편,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시즌 1, 2, 3 제작진과 '주먹이 운다' 시즌 1, 2, 3 제작진이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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