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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올림픽 개막식 만들기', IOC 골든 링즈 어워드 은상 영예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6.26 19:55
▲ 대리수상자로 참석한 IOC 유승민 선수위원(왼쪽 두 번째)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다룬 KBS 다큐멘터리 '올림픽 개막식 만들기(기획: 김봉진, 제작: 염지선PD, 이태웅PD)'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골든 링즈 어워드(Golden Rings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서 개최된 골든 링즈 어워드에서는 2018 평창올림픽을 중계한 전 세계 주관방송사들의 작품들이 총 10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골든 링즈 어워드는 지난 1976년부터 올림픽을 다룬 뛰어난 텔레비전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시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시상자로 나선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KBS 다큐멘터리 '올림픽 개막식 만들기(Making of Olympic Ceremonies)'는 베스트 다큐멘터리 필름(The Best Documentary Film) 부문서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부문의 금상은 NBC 스포츠 그룹(미국)의 '1968'에게 수여됐고, 동상은 BBC 스포츠(영국)의 '웰컴 투 평창'에게 돌아갔다.

KBS 스포츠국에서 기획, 제작한 '올림픽 개막식 만들기'는 88 서울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민적인 관심이 적었던 어려움 속에서 송승환 총감독을 중심으로 고군분투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팀을 7개월간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한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영상으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성과를 생생하게 소개한 방송전문가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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