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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원어스 “유노윤호 선배님 보고 ‘레전드는 레전드구나’ 생각했죠”② (인터뷰)“유노윤호 선배님 무대 보고 놀라... 입 벌리면서 다 같이 박수 쳤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6.20 17:43
▲ 원어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RBW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ONEUS(이하 원어스)가 인상 깊었던 선배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꼽았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무대의 퀄리티에 되게 놀랐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카페에서 베프리포트와 마주한 원어스의 레이븐은 “유노윤호 선배님, 정말 멋있으시더라. 무대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손동작부터 표정, 섬세한 디테일까지 그 퀄리티에 되게 놀랐다”고 운을 뗐다.

건희는 “‘뮤직뱅크’ 전체 드라이리허설 하면서 선배님의 무대를 봤다. 다들 약속한 듯이 무대가 끝나고 다 같이 일어나서 박수를 쳤다. ‘역시는 역시다’라는 말이 떠올랐다”며 “‘선배님께서 그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존경스럽고 대단했다. 저 역시 유노윤호 선배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원어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RBW 제공

유노윤호의 미담은 계속 됐다. 환웅은 “방송국 대기실에서 마주한 선배님들 중 저희에게 제일 밝게 인사를 해주신 것도 유노윤호 선배님”이라며 “연차가 높으신 데도 불구하고 모든 후배들에게 잘해주신다. 인사드리러 가니까 ‘힘들지, 고생 많아요’라면서 조언도 해주셨다”고 거들었다.

“저희에게 ‘파이팅!’이라고 외치시면서 긍정적인 용기를 북돋아주셨어요. 선배님의 태도를 보고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절로 생각났을 정도예요. ‘레전드는 레전드다’란 생각도 들었고요. 선배님과 함께한 순간이 공부였어요. 정말 많이 배웠어요.”

또 환웅은 “유노윤호 선배님의 무대는 영화같다. ‘미쳤다’, ‘미쳤다’ 이러면서 입을 틀어막고 봤다.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배우는 게 많아 행복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원어스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를 발표,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양이 떨어진다’는 떨어지는 태양을 헤어진 연인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방탄소년단, 보아, 빅스 등과 협업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가 직접 안무에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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