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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위너 이승훈도 얽혔다… 3년 전 한서희에 연락 “비아이, 마약 걸렸다”한서희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길 간곡히 부탁... 양현석 개입이 핵심”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6.14 10:33
▲ 위너 이승훈이 비아이의 마약 투약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 사진: 이승훈 인스타그램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한 한서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동료인 위너의 이승훈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양현석에게 협박, 회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14일(오늘) 오전 디스패치는 “한서희가 2016년 8월 양현석 대표에게 협박과 회유를 당했을 당시 위너의 이승훈이 연락책으로 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서희는 2016년 8월 22일 대마초 투약으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긴급체포 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한서희는 아이콘 비아이도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한서희는 그 후 YG 사옥 7층으로 불려갔다. 양현석은 “나도 전원을 끌 테니 너도 꺼라. 녹음은 하지 말자”며 그를 회유했다. 한서희는 해당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YG 포스터를 촬영했다. 그 과정에서 중간 연락책으로 활약한 것이 위너의 이승훈이었다는 것.

이승훈은 2016년 6월 한서희에게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무슨 일이 있으면 K로 연락하라”고 말하며 YG 직원인 K의 번호를 넘겼다고. YG 앞에 도착한 한서희를 맞이한 것은 이승훈이 아닌 K였다. K는 한서희의 차량 블랙박스를 끄고 휴대폰을 빼앗기도 했다.

▲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YG 양현석이 한서희를 협박하고 회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사진: JTBC 제공

디스패치는 양현석과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양현석은 이 매체에 “휴대전화를 뺏은 것은 맞다. 한 달에 두 번씩 마약 키트 검사를 하는데, 비아이는 한 번도 양성으로 나온 적이 없다”며 “한서희에게 ‘비아이가 경찰에 들어가 양성이 안 나오면 너는 무고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서희는 겁을 먹고 진술을 번복한 것”이라 해명했다.

또 양현석은 한서희를 향해 “우리 애들이 조사 받으러 가는 것 자체가 싫다. 성분을 다 뺐기 때문에 검출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꿈이 가수라며? 너는 연예계에 있을 애인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 나는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YG와 경찰의 유착 고리를 살펴 달라”며 비실명 공익신고서를 냈다. 한서희가 익명으로 신고한 이유는 2017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기 때문. 그는 당시 사건이 재조사에 들어가면 또다시 처벌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건은 제 인성과 별개로 봐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제가 여러분에게 비호감인 거 잘 알고 있다. 다 제가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것도 맞다. 하지만 이 사건은 별개로 봐줘야 한다. 제게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 정말 부탁드린다”며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 등이 핵심 포인트다. 제보자가 저라는 이유만으로 저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돼 저란 사람과 이 사건을 제발 별개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부탁드리는 것”이라 호소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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