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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EO, “그리즈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6.13 15:44
▲ 앙트완 그리즈만 /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올여름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인 앙트완 그리즈만의 행선지가 정말로 FC바르셀로나가 될까.

1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CEO인 미구엘 앙헬 길 마린이 스페인 현지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CEO는 그리즈만의 행선지로 바르셀로나를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달 그리즈만은 2018-19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복수의 현지 언론은 그리즈만의 차기 행선지로 바르셀로나를 점쳤지만, 최근 들어 바르셀로나와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그리즈만의 미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미구엘 앙헬 길 마린 CEO는 “나는 분명하게 그가 다음 시즌에 어디서 뛰게 될지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지난 3월부터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 그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다”라고 단언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그리즈만은 5년간 256경기에 출전해 133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를 상징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다섯 시즌 동안 아틀레티코의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며 유로파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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