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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뮤직] “이젠 내가 달려가겠다” 강다니엘, 솔로 컴백 암시 → 1인 기획사 설립커넥트 측 “1인 기획사, 회사 형태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빠른 복귀 위해 설립”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6.10 10:47
▲ 강다니엘이 커넥트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Wanna One(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위해 1인 기획사를 차렸다.

10일(오늘) 가요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KONNECT(이하 커넥트)’란 이름의 회사를 설립했다.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 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 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면서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 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다 보니 엄청 긴장된다. 저는 새롭게 준비하는 단계다. 이번 작업에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여러분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음악과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며 솔로 컴백을 직접 암시했다.

▲ 지난 9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강다니엘 / 사진: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올 3월 강다니엘 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해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 별개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직후 1인 기획사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올해 초 소속사였던 LM과 계약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법적 논쟁에 들어갔다.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LM과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강다니엘은 LM과 상관없이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2019년 1월 28일 제3자에게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양도하는 내용을 체결했고,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M과 강다니엘 간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LM은 강다니엘의 연예 활동과 관련해 계약 교섭 및 체결 등을 요구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다만 LM 측이 판결에 이의 신청을 해 심문 기일을 앞둔 상태다.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을 향해 “제가 힘든 시기 때 여러분이 큰 힘이 돼줬다. 이제는 여러분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내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그가 내달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솔로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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