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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자르, 첼시 떠나 레알 마드리드 간다... 5년 계약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6.08 13:07
▲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한 에당 아자르 / 사진: 레알 마드리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마침내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품게 됐다.

8일(한국시간) 첼시와 레알 측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 이적 합의 소식을 전했다. 스페인과 영국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자르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1억 5천만 파운드(한화 약 2,260억 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아자르는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을 넣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첼시에서 7시즌을 소화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서 각각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아스널과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에 우승트로피를 안긴 아자르는 경기 후 “내 생각에 이제는 ‘굿바이’를 할 때인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을 암시한 바 있다.

첼시의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디렉터는 “아쉬운 마음으로 아자르와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됐다. 구단 측은 그의 잔류를 바랐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레알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21살에 첼시로 합류했다. 이곳에서 나는 성장했고, 벨기에 대표팀의 주장이 될 수 있었다. 팀을 떠나기 전에 클럽의 모든 구성원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레알은 2018-19 시즌 종료와 함께 아자르, 루카 요비치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아자르가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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