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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조장풍’ 김동욱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났죠”② (인터뷰)“시즌2? MBC에서 고민하셔야 하는데…”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6.05 00:03
▲ 배우 김동욱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키이스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동욱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극본 김반디)’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처에서 김동욱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김동욱은 “현장 분위기가 마치 시청률처럼 더 좋아졌다”고 회상했다.

“작품이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지치고 예민해질 수 있는데, 오히려 저희 현장은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고 친해졌어요. 작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액션, 추격 등 체력적으로 지칠 법한 장면들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그걸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건 배우들과의 호흡과 친분 덕분이에요. 그게 고스란히 작품에 드러났던 것 같아요.”

▲ 배우 김동욱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키이스트 제공

또 시청률 상승곡선에 대해 그는 “한 회 한 회 봐주신 시청자 분들이 늘어나서 그런 거다. 재방송의 힘도 있을 거다. 하지만 그게 다 작가님이 재밌는 대본을 써주신 것과 배우들의 앙상블 덕분”이라며 “그 앙상블이 다음 회를 궁금해 하게 했던 것 같다. 기대감을 심어줄 만한 요소들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그 말대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훌륭한 앙상블은 시즌2를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김동욱은 “MBC가 고민하셔야 하는 부분”이라 너스레를 떨면서 “배우들과 시즌2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나누진 않았지만 다들 ‘아쉽다’,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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