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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소담, 영화 ‘특송’ 촬영 시작... 송새벽·김의성과 호흡‘특송’, 실력파 배우들 캐스팅 확정... 지난 5월 촬영 돌입
채이슬 기자 | 승인 2019.06.04 11:41
▲ 영화 '특송'이 박소담, 김의성, 송새벽 등 캐스팅을 완성했다 / 사진: NEW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장은하’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은하 역의 박소담은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통해 호평 받았다.

‘장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인물로, 의뢰인 대신 그의 10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소담은 외적인 변신을 비롯해 격렬한 카체이싱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장은하’를 쫓는 남자 ‘조경필’ 역은 매 작품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장은하’와 ‘서원’을 잡는 데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캐릭터를 맡은 송새벽은 서늘한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부산행’, ‘더 킹’, ‘강철비’, ‘1987’ 등에 이르기까지 흥행작에 빠지지 않는 배우 김의성이 ‘특송’에서 ‘장은하’에게 특송 업무를 지시하는 ‘백사장’ 역으로 합세했다. 만나면 티격태격하기 일쑤지만 전적으로 ‘장은하’를 믿고 일을 맡기는 인물을 연기한 김의성은 특유의 개성과 존재감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전망.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장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 역은 최근 ‘기생충’에서 박사장 부부의 막내아들 ‘다송’ 역으로 화제를 모은 아역 정현준이 맡았다. 특히 정현준은 ‘기생충’에 이어 박소담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춰 한층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한현민, 오륭, 염혜란, 허동원 등 다채로운 색깔의 배우들이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특송’은 지난 5월 29일 크랭크인했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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