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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권창훈, 나란히 1부리그 승격·잔류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6.03 14:04
▲ 나란히 1부리그 승격, 잔류에 성공한 이승우와 권창훈 / 사진: 헬라스 베로나, 디종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권창훈(디종)이 나란히 1부리그 승격, 잔류에 성공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이승우가 활약 중인 베로나는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서 펼쳐진 ‘2018-19 세리에B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2차전에서 시타델라를 3-0으로 꺾었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서 0-2로 패한 베로나는 홈에서 3골을 퍼부으며 역전에 성공, 지난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뒤 한 시즌 만에 다시 세리에A로 복귀하게 됐다.

시타델라는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2차전서 선수 2명이 퇴장당하는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피치를 밟지 못했다.

권창훈이 몸담고 있는 디종도 랑스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서 승리를 거두고 극적으로 리그앙 잔류에 성공했다.

3일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서 펼쳐진 ‘2018-19 프랑스 리그앙 승강 플레이오프’ 랑스와의 2차전 홈경기서 디종이 3-1 승리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4-2로 1부리그 잔류를 이뤄냈다.

지난 랑스와의 1차전 원정경기서 권창훈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둔 디종은 홈에서 3골을 몰아치며 다음 시즌에도 리그앙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1차전 동점골 과정서 경추 골절 부상을 당한 권창훈은 이번 2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이승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합류해 호주·이란과의 A매치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랑스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부상을 당한 권창훈은 부상으로 인해 6월 A매치 소집명단서 제외됐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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