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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인천 유나이티드, 콩푸엉과 임대 조기 종료 합의
최민솔 기자 | 승인 2019.06.02 18:34
▲ 인천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을 마친 응우옌 콩푸엉 /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 공격수로 활약한 베트남 국가대표 응우옌 콩푸엉(24)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났다.

2일 인천은 "콩푸엉이 인천을 떠나게 됐다. 구단은 유럽 무대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콩푸엉의 의사를 받아들여 상호 합의에 따른 임대 조기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알려진 콩푸엉은 올 시즌 1년 임대로 인천에 입단했다. 지난 2라운드 경남FC전 교체 출전을 시작으로 총 8경기에 나섰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콩푸엉은 최근 인천 구단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프랑스리그 트라이얼 기간을 활용해 유럽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깊은 고민 끝에 인천 측은 대승적 차원에서 콩푸엉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비자 발급 문제 등으로 빠른 결정을 원하는 선수 본인의 뜻을 존중해 지난 1일자로 임대 조기 종료에 합의하게 됐다.

콩푸엉은 “인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스스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나보다 더 훌륭한 외국인 선수를 수급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인천이 잘 되길 응원하겠다. 인천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 않을 것이다. 나도 언제나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콩푸엉은 지난 1일까지 정상 훈련을 소화한 후 동료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하며 인천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했다. 콩푸엉은 킹스컵 일정 소화를 위해 2일 새벽 항공편을 통해 태국 부리람으로 떠났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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