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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최성재 사랑 받는 역할, 마다할 이유 없었다”“사랑 받는 캐릭터, 여배우들이라면 꼭 하고 싶어 하는 역할”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5.30 16:05
▲ 배우 윤소이가 KBS 2TV '태양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윤소이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30일(오늘)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KBS 2TV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KBS 김선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현장에는 김원용 감독과 배우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이 참석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재벌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양지그룹 핏줄 싸움의 희생양이 돼 인생을 바꾼 남자 김유월(오창석 분)과 양지그룹 승계서열 1위 최광일(최성재 분), 그리고 양지그룹 며느리 윤시월(윤소이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날 윤소이는 전작 SBS ‘황후의 품격’을 언급하며 “그 땐 제가 정말 못된 역할로 나왔다. 사랑도 전혀 받지 못했는데, 이번 작품에선 오창석, 최성재처럼 모든 여성들의 이상형에 가까운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30대 중반이다. 언제 이런 분들에게 또 사랑을 받을까 싶은 솔직한 마음이 있다”면서 “‘태양의 계절’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사랑 받는 여자 캐릭터는 모든 여배우들이 하고 싶어 하는 캐릭터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소이는 “‘황후의 품격’에선 올바른 모성애를 보여드리지 못했다. 자신의 욕망과 야망을 위해 잘못된 모성애로 자식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가지게 돼 끔찍한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라 예고했다.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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