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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으라차차 와이키키2’ 신현수 “이이경과 호흡? 웃음 참느라 혼났죠”② (인터뷰)“연기 욕심 갖고 있는 배우들과 만나 행복했던 현장... 이경이 형에게 큰 도움 받았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5.28 09:49
▲ 배우 신현수가 '으라차차 와이키키2'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신현수가 지난 14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에서 함께 호흡한 이이경을 칭찬했다. 신현수는 극 중 국기봉 역을, 이이경은 이준기 역을 맡았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베프리포트와 마주한 신현수는 “시즌1의 배우들과 달라 부담이 있었다기보다는 이이경 형이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1에 카메오로 출연을 하긴 했지만, ‘으라차차 와이키키’란 드라마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 채 대본만으로 그 감을 익혀야 했는데, 이경이 형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다’, ‘더 편하게 생각해도 괜찮겠다’는 걸 느꼈다. 그만큼 형이 재밌게 대해주셨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신현수는 “이경이 형은 정말 유쾌하고 대단한 사람이다. 형의 애드리브를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웃기지?’란 생각이 절로 들었다”며 “저와 붙는 장면이 많아 ‘준기봉’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그 때마다 웃음을 참느라 눈물 흘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 배우 신현수가 '으라차차 와이키키2'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JTBC 제공

“형 때문에 미칠 뻔 했죠. 대본에 따르면 ‘3’만큼 재밌는 장면인데, 형이 하면 ‘20’만큼 재밌더라고요. 안 웃어야 오케이가 되는데, 자꾸 저를 웃기려고 하고 장난치고 그러니까 아주 힘들었어요. 이경이 형은 저에게 ‘더럽게 재미없네’라고 하셨지만요.” (웃음)

또 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좋은 배우들과 만나 행복했다. 각자 역할로서 상황극을 진행하는 건데, 서로 재밌게 살리려고 하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면서 “다들 열정적으로 연기에 욕심을 갖고 있더라. 연기에 궁금증을 갖고 있는 동료들을 만나 행복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마무리한 신현수는 휴식을 취하며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그는 “‘열두밤’ 촬영 당시 기흉으로 안 좋은 상황을 맞이한 적이 있다. 그 때 정밀검사를 제대로 못 받아 불안했다. 작품에 피해가 되면 안 되기 때문에 쉬는 텀을 가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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