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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스펙트럼 “컴백했다는 그 자체가 기쁨... ‘입덕’하시는 분들 많아졌죠”① (인터뷰)“‘2019 KCON JAPAN’ 통해 무대 자신감 얻어... 서툰 일본어도 예쁘게 봐주셨어요”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5.27 13:30
▲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세 번째 활동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윈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컴백했다는 그 자체가 기뻐요. 바쁘게 준비했다 보니 저희의 성장에 대해 간과한 부분도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콘셉트에 찰떡이란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확실히 지난 활동보다 긴장도 덜 되고요.”

지난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 한 카페에서 만난 SPECTRUM(이하 스펙트럼)의 말이다. 지난달 세 번째 앨범 ‘Refreshing Time(리프레싱 타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AFTERPARTY(애프터파티)’로 활동 중인 그들은 “저희를 내려놓고 신나게 무대를 즐기는 콘셉트라 그런지 관객 분들도 그에 맞게 호응을 해주시는 것 같다. ‘입덕’하시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아직 괄목할 만한 성적을 못 냈어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펙트럼은 이제 시작이고, 그래서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반응을 기대해 봐야죠.” (민재)

‘AFTERPARTY’는 힙합 장르와 EDM, 뭄바톤이 어우러진 넘버로, 청량감 있는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청춘은 짧으니 오늘을 더 즐기자’는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입덕해야겠다’, ‘오늘 입덕했다’, ‘이 노래는 역주행 해야 될 것 같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저희가 자꾸 떠오른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다”면서 “지난 활동 땐 섹시함을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엔 청량함을 콘셉트로 하고 있지 않나. 팀명에 걸맞게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덕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세 번째 활동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윈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무래도 ‘2019 KCON JAPAN(2019 케이콘 재팬, 이하 케이콘)’일 것이다. 동규는 “긴 대기시간을 잘게 쪼갰던 게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다. 하지만 멀리 계셨던 일본 팬분들을 만나 저희를 홍보하고 또 많은 무대를 했던 게 색다른 기억으로 남는다”고 회상했다. 화랑은 “3일 동안 팬분들 앞에 자주 설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본어로 소통하려 노력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어떤 무대에서든지 긴장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저희는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잖아요. 그런데 케이콘 마지막 공연에 1~2천 명 정도 계셨거든요? 그 무대에서 돌출도 나가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정말 저희 마음껏 무대를 꾸몄어요. 마치 콘서트를 하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었죠. 란타나(스펙트럼 팬클럽)만 계신 것도 아니었는데, 다들 호응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런 게 진짜 무대구나…” (민재, 재한)

아울러 은준은 “국내 팬분들과 일본 팬분들의 공연 문화 차이는 있지만, 한 마음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그 자체가 참 감동이었다”면서 “신나면 호응해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케이콘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던 그들이었지만, 스펙트럼의 앞날을 논할 때는 조금 진중해져 팀에 대한 애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리더인 민재는 “앞날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곤 한다. 어떻게 하면 저희가 더 잘 알려질 수 있을지, 어떤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회사에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의견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사실 신선한 콘텐츠를 계속 생각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잖아요.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고 멤버들과 뭉친다면 언젠가는 한 방 터질 거라 생각해요. 그게 성장이기도 하고요. 저희는 팀 한 명만 알려지고 싶진 않거든요.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스펙트럼이란 팀 자체가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민재, 재한, 동규, 빌런)

당장의 목표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궁무진했다. 작년 5월 데뷔해 꼬박 1년을 채운 그들은 “그간 열심히 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 언젠가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 보고,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단독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던 그들의 말을 아래에 전한다.

▲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세 번째 활동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윈엔터테인먼트 제공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1년,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란타나 분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항상 예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화랑)

“한 분 한 분 늘 소중해요. 언제나처럼 친근하고, 또 소중하게 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요.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은준)

“전국 어딜 가나 저희 노래가 흘러나왔으면 좋겠어요. 또 교실 스크린으로 저희 뮤직비디오도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부단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빌런)

“앞으로 팬분들과 서로서로 배워나가는 사이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팬분들을 만나는 그 과정이 결코 일처럼 느껴지지 않거든요. 즐거운 놀이랄까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즐거운 기분으로 팬분들과 여러 가지 감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민재)

“스펙트럼도 그렇고, 란타나 분들도 그렇고 어린 시절을 공유하는 기분이에요. 어린 시절이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거죠. 위로도 받고, 위로도 해주고. 그러면서 함께 커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규)

“스펙트럼은 절대 노래를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팬분들도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힘들면 쉬어가도 좋은데, 저희는 힘들어도 이 길을 쭉 갈 테니 함께 해요.” (재한)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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