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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홍자 “‘미스트롯’은 나에게 환생 같은 프로그램... 사명감 생겼죠”③ (인터뷰)“바빠진 스케줄에 적응 중... 또 감동 드릴 수 있는 노래 부르고파”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5.18 15:54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3위 홍자가 베프리포트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미스트롯’은 저에게 환생이죠. 환생 같은 프로그램이죠.”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홍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본인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았냐는 질문을 듣자 “환생”이라 답했다. 한참 고민하던 그의 입에서 ‘환생’이란 말이 나오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미스트롯’ 전후로 아예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생을 한 것처럼 새 삶이 저에게 찾아왔어요. ‘미스트롯’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 노래를 들으신 분들께서 ‘삶의 낙을 찾았다’, ‘부모님께서 아프셨는데 홍자의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고 댓글을 남겨주신 걸 보면서 서로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젠 더 좋은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긴 것 같아요.”

앞서 홍자는 ‘미스트롯’ 방송 내내 1위 송가인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실력뿐만 아니라 재미에도 큰 공을 세웠다. ‘정통 트로트’ 송가인, ‘세미 트로트’ 홍자의 대결 구도에 불화설(?)까지 제기됐고, 두 사람은 콘서트에서 한 무대를 마친 뒤 “저희 친하다. 친하다고 소문 좀 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야했다.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라이벌 구도로 화제를 모았던 송가인과 홍자 / 사진: 방송화면 캡처

그는 “아이돌그룹들이 랩,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하는 것처럼 트로트 안에도 다양한 색깔을 가진 가수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 같다”며 “이런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게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홍자는 “저희가 갑자기 바빠지지 않았나. 새로이 하게 된 인터뷰, 방송들도 열심히 할 생각”이라며 “음악적으로도 큰 도전을 하고 싶다. 또 한 번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노래, 그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미스트롯’은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매회 화제를 모았다.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수원 등 전국 곳곳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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