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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도발엔 도발로!' 만수르 바르나위, 권아솔 얼굴 밀치며 선전포고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5.15 18:14
▲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기자회견장서 충돌한 권아솔(좌)과 만수르 바르나위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과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신경전이 극에 달했다. 만수르 바르나위가 권아솔의 얼굴에 손을 댔다.

1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공식 기자회견 및 공개 훈련이 진행됐다.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오는 18일 제주도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 메인이벤트서 격돌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금과 현재 권아솔이 보유한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가 걸린 일생일대의 시합이다.

일전을 앞둔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전운이 감돌았다. 사진촬영을 위해 두 선수가 서로 다가서자, 권아솔이 만수르 바르나위와 이마를 맞대며 도발했다.

▲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기자회견장서 충돌한 권아솔(좌)과 만수르 바르나위 / 사진: 로드FC 제공

만수르 바르나위도 물러서지 않았다. 로드FC '도발왕' 권아솔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며 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흥분한 권아솔이 만수르 바르나위를 향해 달려들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대회사 직원들이 제지하면서 상황은 겨우 진정됐다.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이번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위해 각자 맞춤 훈련을 진행하는 등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과연 누가 로드FC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로드FC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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