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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치열한 우승 경쟁’ 맨시티 펩-리버풀 클롭 감독, “고맙고 축하해”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5.13 16:57
▲ 서로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위) 감독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서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12일(한국시간) 맨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38라운드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울버햄튼을 상대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맨시티는 승점 98점, 리버풀은 승점 97점으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서 “리버풀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은 우리가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줬다. 지난 세 달간 우리는 14연승을 거뒀고, 우승 타이틀을 위해 단 1점도 놓칠 수 없었다. 프리미어리그와 내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치열했던 우승 경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맨시티는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맨시티의 구성원과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맨시티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두 감독은 다음 시즌 다시 한 번 피 말리는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도 더욱 강해질 것이다”라고, 클롭 감독은 “이 팀은 리버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스쿼드 중 하나다. 우리는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다음 시즌을 앞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FA컵,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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