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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제이지스타 “미교, 이상 행동 보이기도” VS 미교 “한 가족이었는데…”제이지스타 “미교, 도시락 버리고 스케줄 일방적 거부... 형사상 문제될 법한 행동도”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4.16 10:30
▲ 미교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제이지스타 측이 미교의 이상 행동을 폭로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미교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JG STAR(이하 제이지스타) 측이 다시 한 번 반박에 나섰다. 제이지스타는 “미교가 밝힌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교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당사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알렸다.

16일(오늘) 제이지스타 측은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미교와 전속계약 분쟁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며 “당사는 미교와의 법적 분쟁은 최대한 피하고 원만하게 사건을 해결하려 하였으나, 전속계약을 명백히 위반한 미교가 전속계약의 일방적인 해지를 통지하여 부득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미교는 제이지스타 측에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았다. 제이지스타는 “미교가 노래와 방송 태도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조언했던 내용을 모욕과 폭언이라 왜곡하고 있다”면서 “매니저가 사온 도시락을 기분이 나쁘다며 버리거나 타 가수들을 이유 없이 폄훼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고, 공연 직전에 갑자기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거부하기도 하였으며, 2018년 9월경에는 사무실에서 형사상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교가 이러한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당사는 미교를 보호하기 위하여 최대한 포용하고 배려하면서 매니지먼트 지원 활동을 계속하려 했다. 당사는 미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에 응해주면서까지 상호간의 관계를 원만히 해결하려 하였으나, 미교는 SBS ‘더 팬’에서 탈락이 확정되자마자 회사에 대하여 사실무근의 이유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이지스타 측은 “미교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한 미교가 도리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 비방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며 “법적 절차를 통하여 법원과 수사기관의 판단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지스타와 미교가 분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교는 자신의 가수 활동 지원에 불만을 갖고 전속계약을 해지해 달라며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아직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황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등 독단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에 제이지스타 측 고위 관계자는 당시 베프리포트와의 통화에서 “아주 힘들다. 보면 아시겠지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다. 하지만 이런 상황까지 오게 돼 아주 참담한 심정”이라며 “‘좋니’ 답가부터 시작해 1위 가수를 만들어보려 물심양면 애썼다. 미교와 함께 일하던 직원들도 충격을 많이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미교는 이러한 보도가 나온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식구로 있었던 곳에서 이렇게 하시니 마음이 아프고 참담하다. 회사와 저, 아름다운 결말은 아니더라도 더는 나쁜 상황으로 안 갔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계약과 관련해 제약이 없고, 저의 가수 활동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제이지스타가 언론을 통해 가수 활동을 문제를 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부정확한 내용으로 제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 같아 유감을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 미교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제이지스타 측이 미교의 이상 행동을 폭로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이하는 제이지스타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1. 당사는 미교와 전속계약 분쟁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심심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당사는 미교와의 법적 분쟁은 최대한 피하고 원만하게 사건을 해결하려 하였으나, 전속계약을 명백히 위반한 미교가 전속계약의 일방적인 해지를 통지하여 부득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먼저 미교 측이 본인 SNS와 언론 매체를 통해 밝힌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미교 측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당사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하고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미교는 노래와 방송 태도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조언했던 내용을 모욕과 폭언이라 왜곡하고 있고, 당사는 전속계약에 따른 정산 의무를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3. 미교는 활동 도중 매니저가 사다준 도시락을 기분이 나쁘다며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다른 가수들을 이유 없이 폄훼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고, 스케줄이 잡힌 공연 직전에 현장에서 갑자기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거부하기도 하였으며, 2018년 9월경에는 당사 사무실에서 형사상 문제가 될 만한 심각한 행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4. 미교가 이러한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당사는 미교를 보호하기 위하여 미교의 행동들을 최대한 포용하고 배려하면서 매니지먼트 지원 활동을 계속하려 했습니다. 당사는 미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에 응해주면서까지 상호간의 관계를 원만히 해결하려 하였으나, 미교는 SBS ‘더 팬’에서 탈락이 확정되자마자 회사에 대하여 사실무근의 이유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5. 당사는 미교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한 미교가 도리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SNS와 언론 매체를 통해서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며 당사를 비방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정당한 법적 절차를 통하여 법원과 수사기관의 판단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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