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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측 “케인, 발목 인대 부상 심각... 알리는 왼손 골절상”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4.12 16:09
▲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악재다. 토트넘이 주축선수인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불가피해졌다.

11일(현지시간) 토트넘 측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이틀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케인이 왼쪽 발목 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차주까지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대략적인 복귀 시점도 나오지 않은 만큼, 최악의 경우 케인의 올 시즌 잔여경기 결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케인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부상을 입어 모우라와 교체됐다. 후반 11분경 터치라인 부근서 델프의 공을 빼앗으려다 왼쪽 발목이 밟히고 말았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1차전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이지만, 주포인 케인의 부재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후반기 들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치열한 4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 지난 1월 부상에서 복귀한 케인은 최근 리그 6경기서 3골을 넣은 바 있다.

이어서 토트넘은 알리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케인과 마찬가지로 맨시티전서 부상으로 교체된 알리는 왼손 골절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알리의 허더즈필드 타운전 출전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후반기 부진으로 리그 4위로 떨어진 토트넘은 신축경기장서 2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토트넘이 최근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앞세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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