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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프라하전 앞둔 첼시 사리 감독, “아자르 선발 여부? 아직 몰라”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4.11 16:39
▲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한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 사진: 첼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슬라비아 프라하(이하 프라하)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둔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사리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프라하는 매우 위협적인 팀이다. 특히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 상황에서 5~6명이 박스 안으로 침투한다. 우리는 견고한 수비를 할 필요가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객관적인 전력상 첼시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프라하는 16강서 유로파리그의 강자 세비야를 꺾고 올라와 기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사리 감독은 “그들은 세비야를 상대로 1·2차전서 총 6골을 넣었다. 역습이 위협적인 팀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인 첼시는 그간 유로파리그서 올리비에 지루, 칼럼 허드슨-오도이 등 프리미어리그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해왔다. 사리 감독이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서 혼자 2골을 뽑아낸 에당 아자르를 선발로 투입할지는 미지수다.

로테이션에 관한 질문에 사리 감독은 “아자르는 어제 회복훈련만 참가했다. 아침에 그를 봤는데, 지난 웨스트햄전을 소화한 다른 선수들처럼 다소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그의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프라하전 이후 리버풀과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최근 사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서 3연승을 달리며 토트넘, 아스널을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첼시가 유로파리그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프라하와 첼시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12일(금) 오전 4시에 킥오프 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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