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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8강] ‘호날두 선제골’ 유벤투스, 아약스 원정서 1-1 무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4.11 14:28
▲ 부상 복귀 후 득점포를 재가동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 유벤투스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복귀골을 터뜨린 유벤투스가 아약스 원정서 무승부를 거뒀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서 펼쳐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약스와의 8강 1차전서 유벤투스가 전반 막판 터진 호날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비드 네레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1-1로 비겼다.

호날두는 지난 3월 펼쳐진 세르비아와의 유로2020 예선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4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른 호날두는 전반 45분 센터서클 부근서 측면의 칸셀루에게 공을 연결한 뒤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호날두의 움직임을 인지한 칸셀루가 얼리크로스를 시도했고, 문전으로 쇄도한 호날두가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홈팀 아약스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네레스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왼쪽 측면을 허문 네레스가 박스 안까지 진입,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2차전서 골맛을 본 네레스는 유벤투스를 상대로도 동점골을 뽑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복귀전서 득점포를 재가동한 호날두는 아약스를 상대로 5경기 8골을 기록하며 천적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자신의 125번째 챔피언스리그 골을 신고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서 침묵한 리오넬 메시(108골)와의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 격차를 벌렸다.

한편, 아약스 원정서 비긴 유벤투스는 오는 17일(수) 홈에서 8강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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