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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측 “승리 관련 루머 사실무근... 강력한 법적 조치 진행 중” (공식입장)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사회적 낙인 찍는 것과 마찬가지... 명예회복 최선 다할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4.11 12:59
▲ 배우 고준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측은 "승리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고준희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 사진: CJ ENM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자신을 둘러싼 일각의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렸다. 고준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출신 승리와 연관되어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0일 고준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 측은 “고준희의 드라마 ‘퍼퓸’ 하차 소식이 알려지며 ‘승리 관련 루머가 사실이라 하차했다’는 악성댓글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글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 소문의 유포와 확대는 당사자인 해당 여배우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깊은 마음의 상처를 주고 사회적 낙인을 찍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고준희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며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승리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고 하자 정준영은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지?”라고 물었다. 최종훈은 “승리야 XXX 뉴욕이란다”라고 했고,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며 답했다. 최종훈은 “하여튼 배우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야”라고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익명 처리된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승리와 고준희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당시 고준희가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었다는 것. 당시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의 댓글에 직접 “아니다”라고 일일이 해명했다.

아울러 고준희는 장문의 심경글을 통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고, 진실과는 다르게 나는 이미 그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나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승리와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같은 YG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준희는 최종적으로 KBS 2TV 새 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했다. 지난 1일 제작사 호가엔터테인먼트는 언론사에 낸 자료를 통해 “제작사와 배우 고준희 측은 드라마 ‘퍼퓸’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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