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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민선5,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R 중간합계 단독 선두... "거센 바람이 변수"
박경식 기자 | 승인 2019.04.05 15:20
▲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R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민선5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김민선5(문영그룹)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중간합계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김민선5은 5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스카이(OUT) / 오션(IN)코스]서 펼쳐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 2라운드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초반에 바람 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운을 뗀 김민선5은 "이후 캐디와 거리 계산을 할 때 (바람을) 더 신경 쓰자는 이야기를 나눴고, 안정감을 찾았다. 17번의 보기는 정말 아쉬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진을 겪었던 김민선5은 "브루나이 대회서 우측으로 티샷이 밀리는 샷이 나왔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측으로 많이 밀리는 볼이어서 당황했다. 심리적인 불안감이 커졌고, 이후에 다른 샷을 할 때도 그런 불안감 때문에 경기력에 부침을 겪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김민선5은 "지난 시즌이 끝나갈 때쯤 다시 감을 찾았다. 전지훈련에서는 교정하려고 하기보다 감을 유지하는 쪽에 신경을 썼다. 올 시즌 목표가 우승인데, 그 이후 목표는 우승을 하고 난 다음에 생각하겠다"며 올 시즌 우승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끝으로 김민선5은 "3라운드 때도 바람이 거셀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 바람이 많이 불면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방어 위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3라운드 전략을 덧붙였다.

한편, KLPGA투어 2019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오는 7일(일)까지 계속된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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