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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아름다운 세상’ 박찬홍 감독 “아역들, 성인 배우 긴장할 정도로 잘해”“캐스팅 기준? 인품·연기력”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4.04 15:56
▲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박찬홍 감독이 배우들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4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제작 MI, 엔케이물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개그맨 박지선이 맡았다. 박찬홍 감독, 배우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이 자리했다.

이날 박찬홍 감독은 “제 작품에 캐스팅하는 기준은 두 가지다. 성인들도 그렇고 아역들도 인품이 뛰어나야 한다. 그리고 연기도 잘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박 감독은 “아역들은 이제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들이댈 순 없지만, 제가 오랫동안 청소년드라마를 맡은 적이 있었던 터라 아역들과 6개월을 함께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 중 맞는 연기를 보여주려고 한다. 제가 보기에는 성인 배우들이 긴장해야 할 정도로 아역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여기 계신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배우 모두 아주 훌륭한 인품을 갖고 있다. 저희 드라마가 감정이 깊고 슬프기 때문에 자칫 현장이 무거워질 수가 있다. 그런데 남자 배우들이 엄청 재밌다. 컷만 하면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그런 일들을 두 분께서 해주고 있다”면서 “스태프들이 그걸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 두 분께 감사하다.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네 분을 모시고 시트콤을 한 번 찍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박선호(남다름 분)의 아빠 박무진(박희순 분)과 엄마 강인하(추자현 분), 오준석(서동현 분)의 아빠 오진표(오만석 분)와 엄마 서은주(조여정 분)가 극과 극 부모의 선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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