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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선두 탈환’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진첸코 부상은 큰 타격”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4.04 14:24
▲ 카디프 시티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한 맨체스터 시티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카디프 시티를 꺾고 리그 선두를 탈환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와의 32라운드 홈경기서 전반전 터진 케빈 데 브라이너, 르로이 사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리버풀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는 리버풀을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다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입장에선 경기 결과는 만족스러웠지만, 손실도 있었다. 부상으로 이탈한 멘디 대신 시즌 중·후반기 들어 맨시티의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했던 진첸코가 부상을 당한 것. 진첸코는 최근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으며 입지를 다졌다.

전반 이른 시간 다리 부상을 호소한 진첸코는 18분경 워커와 교체아웃됐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그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다음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진첸코는 팀에 중요한 선수다. 그는 팀이 추구하는 경기 방식을 이해하고 있다. 다닐루가 해당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지만 주포지션은 아니다. 우리는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라고 진첸코의 부상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첸코와 더불어 최근 맨시티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는 포든을 치켜세웠다.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른 포든에 대해 “포든은 아주 훌륭하게 경기를 치렀다. 올바른 위치에, 올바른 템포로 이동했고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그는 어떤 포지션에서든 뛸 수 있고, 팀의 한 부분이다. 맨시티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해낼 선수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리그 8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오는 7일(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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