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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열정 그리고 패기” 펜타곤다운, 펜타곤스러운 ‘신토불이’ (종합)“농협에 ‘신토불이’ 흘러나오길... 멤버들 모두 ‘이 곡이다!’ 싶었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3.27 17:42
▲ 펜타곤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공백이 6개월이나 되는 줄 몰랐어요. 일본 활동도 하고 멤버 모두 개인적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정신없이 준비했어요. 다만 공백이 좀 길다 보니 앨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손을 대봤어요. 콘셉트, 사진, 뮤직비디오 시안까지 다 확인했거든요. 그런 만큼 좋은 앨범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진호)

그룹 PENTAGON(이하 펜타곤)이 ‘Thumbs Up!(텀스 업!)’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컴백인 만큼 새 앨범에 팬들의 이야기, 펜타곤의 진솔한 속내를 녹여냈다.

27일(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지니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개그맨 박지선이 맡았다. 펜타곤은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신토불이’를 포함한 전 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펜타곤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신보 ‘Genie:us’는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 위로,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여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답게 ‘신토불이’, 힙합 유닛곡 ‘Lost Paradise(로스트 파라다이스)’, 발라드 유닛곡 ‘그 순간 그때까지’, ‘에일리언’, ‘봄눈’, 보너스 트랙인 ‘Round 1(라운드 원)’까지 모든 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먼저 후이는 “앨범명은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우리 모두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도 있고, ‘요술램프에 나오는 지니처럼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뜻도 있다”며 “앨범 페이지엔 팬분들께서 적어주신 소원을 넣은 부분도 있다. 팬분들과 함께 만든 앨범이라 뜻깊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펜타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위트 있고 직설적인 가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 펜타곤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이는 “펜타곤이 음악에 관해서는 정말 냉철하다. 타이틀곡을 만들어야하는 입장에서 멤버들에게 들려주는 게 무섭기도 했다. 모든 이가 좋다고 하지 않으면 타이틀로 내세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번엔 타이틀 후보로 7곡 정도를 준비했다. 그 중에서 멤버들이 ‘아, 이거다!’하는 곡으로 들고 나왔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다”고 자부했다.

신원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저희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사랑 노래도 좋지만, 펜타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저희끼리 주제를 만들었다. 한 20곡 정도가 모였다. 그 중에서도 선별하고 또 선별해 하나의 스토리 라인이 존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펜타곤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다리를 다쳐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된 키노 덕에 8인조로 컴백한 펜타곤. 이에 후이는 “부담이 없으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후이는 “이 노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멤버가 키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꼈다”면서도 “그래도 연습에 늘 함께하며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갔다. 무대엔 8명이지만 9명이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데뷔 때 사실 무대에 금이 간 적이 있었다. 그 때의 패기,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에도 그런 열정과 패기, 자신감으로 팬분들에게 다가가는 게 목표다. 저희의 개성을 느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펜타곤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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