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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HOME → AWAKE’ JBJ95, 봄의 감각을 깨우다 (종합)“더 많은 분들에게 JBJ95란 팀 알리고파... 전작과는 다른 느낌 보여드리겠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3.26 16:46
▲ JBJ95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그룹 JBJ95(제이비제이구오·켄타, 상균)가 5개월 만에 돌아왔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26일(오늘)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JBJ95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개그맨 정성호가 맡았다. JBJ95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너의 존재로 다시 깨어난 JBJ95’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AWAKE’는 딥 하우스와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얼어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맞춰 사랑을 시작하는 감정을 노래했다.

또한 서브 타이틀곡인 ‘좋아해’는 제목처럼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JBJ95만의 매력을 담았다. 경쾌한 펑크 팝 장르에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중독성 있는 트랙과 가사가 인상적이다.

▲ JBJ95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무대를 마치고 취재진과 다시 마주한 두 멤버는 “방금 첫 무대를 끝냈는데, 긴장이 많이 됐다. 정말 준비도 많이 했다”며 데뷔앨범인 ‘HOME(홈)’ 때와는 다른 긴장감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상균은 “첫 번째 앨범 때는 아련하고 늦가을 느낌이 가득했는데, 이번에는 그 추운 시간이 지나고 봄 감성을 깨우는 소년들의 감성을 담으려고 했다”면서 “저희가 원했던 밝고 청량한 느낌이었다. 추후 나올 앨범들을 통해서도 저희 매력을 찾아 다양한 콘셉트를 담으려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JBJ 활동을 마치고 다시 컴백할 수 있었던 건 팬분들 덕분이었다. 팬분들이 저희를 다시 찾아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HOME’에 많이 녹여냈다”며 “이젠 그 시기가 좀 지나지 않았나. 맞는 색깔, 맞는 노래를 찾으면서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켄타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데뷔 때에는 특히, 정말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그 부분에 집중했다. 이번엔 JBJ95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안무도 봄에 맞게 ‘봄바람 댄스’, ‘살랑살랑 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주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HOME’ 활동 당시에는 눈, 헤어 메이크업에 특히 신경을 썼었다. 이번엔 눈썹, 입술 화장에 글리터를 발랐다. 오늘 쇼케이스도 그렇고, 뮤직비디오와 재킷에서도 그게 돋보인다. 음악방송에서도 달라진 메이크업을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 JBJ95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이번 앨범에는 ‘AWAKE’와 ‘좋아해’를 비롯해 ‘FRIEND ZONE(프렌드 존)’, ‘MILKY WAY(밀키 웨이)’, 켄타의 솔로곡 ‘LEAVE IT TO ME(리브 잇 투 미)’, 상균의 솔로곡 ‘LOOKIN’ 4 LOVE(루킹 포 러브)‘ 등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원더걸스 혜림이 ‘MILKY WAY’ 가사를 직접 써 눈길을 끈다.

켄타는 “대선배님께서 저희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켄타는 “얼마 전에 혜림 선배님께서 SNS에 홍보를 해주셨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너무 감사하다”면서 “개인적으로 ‘MILKY WAY’를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한다. 많은 분들도 이 곡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상균도 “가사가 정말 좋다. ‘태양이 구름 위를 걸을 때 / 달이 널 비출 때’란 가사가 있다. 많은 생각이 들더라. 혜림 선배님이 써주셔서 그런 것 같다. 너무 좋았다”고 거들었다.

둘의 이번 활동 목표는 1위다. 상균은 “1위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곡 제목처럼 팬분들에게 모닝콜을 해드리고 싶다. 그러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켄타는 “자축하는 의미로 소고기를 무대 위에서 구워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JBJ95는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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