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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애스턴 빌라 그릴리쉬 영입 재추진
정일원 기자 | 승인 2019.03.25 16:29
▲ 토트넘의 영입 타깃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는 잭 그릴리쉬 / 사진: 애스턴 빌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애스턴 빌라의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 영입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영국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토트넘의 그릴리쉬를 향한 관심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서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 2천5백만 파운드(한화 약 373억 원)를 준비했으나,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하고 전력 보강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서 활약한 바 있는 그릴리쉬는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A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적잖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월 A매치 기간 그릴리쉬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릴리쉬가 단지 2부리그서 뛰기 때문에 뽑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며 “비록 우리가 그의 능력을 알고 있지만, 그는 지금 다른 레벨에서 뛰고 있다. 그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근 A대표팀에 전격 발탁한 첼시의 신성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예로 들며 “허드슨-오도이 같은 경우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서 활약 중이다. 그것이 (그릴리쉬와) 차이점을 만들었다. 스피드와 페이스 측면에서 프리미어리그는 엄연히 다른 레벨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서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릴리쉬의 소속팀 애스턴 빌라는 현재 6위로,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현재 그릴리쉬를 노리는 프리미어리그 팀들로는 토트넘 외에 본머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그릴리쉬를 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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