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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측 “‘버닝썬 게이트’ 린사모 관련 無... 루머 자제해 달라” (공식입장)‘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지창욱 사진,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있다는 취지 아냐”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3.24 15:39
▲ 배우 지창욱 측이 '버닝썬'의 해외투자자로 알려진 린사모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팬이 찍자고 해서 요청에 응한 것뿐"이라며 "추측성 루머를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일명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에 휩싸였다. 소속사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양측은 “지창욱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24일(오늘)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면서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방송 중 배우 지창욱이 나온 장면은 ‘버닝썬’의 해외투자자 ‘린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이라며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지창욱과 린사모가 함께 찍은 사진 / 사진: SBS

앞서 23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중심으로 벌어진 각종 논란을 다뤘다.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하던 당시 마약을 이용한 성폭행을 비롯해 경찰 유착 등 각종 범죄가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는 해외투자자 린사모에 대해서도 파헤쳤다. 보도에 따르면 린사모는 ‘버닝썬’ 지분의 20%를 갖고 있는 대만 출신 투자자다. 남편은 대만 총리급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린사모가 지창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전파를 탔다. 린사모가 유명 연예인과 친분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사용된 자료화면이지만, 지창욱이 모자이크가 되지 않은 점을 미루어보아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2017년 8월 현역 입대한 지창욱은 오는 4월 전역한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 중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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