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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모모랜드 “인싸가 되고 싶으세요? ‘I’m So Hot’을 따라하세요!” (종합)모모랜드, 태하·데이지 제외한 7인조 컴백... ‘흥부자’ 콘셉트 유지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3.20 15:46
▲ 모모랜드가 컴백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MOMOLAND(이하 모모랜드)는 자신들을 ‘흥부자’라고 소개한다. 그들의 ‘흥’을 제대로 알리는 데에 일조했던 멤버 주이는 “원래 모모랜드 자체가 ‘소녀소녀한’ 느낌은 아니었다”면서 “인싸(인사이더), 활기찬 콘셉트가 편하다”고 강조했다.

19일(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모모랜드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김일중이 맡았다. 모모랜드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Show Me(쇼 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모모랜드의 신보 ‘Show Me’는 타이틀곡 ‘I’m So Hot(아임소핫)’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앨범이다. 리더 혜빈은 “저희 앨범 콘셉트 자체가 ‘I’m So Hot’이다. 귀엽게 자신을 어필하는 곡”이라며 “다른 무언가가가 아니라 저희 자체를 보여주면 됐기 때문에 표현하기 쉬웠다”고 설명했다.

▲ 모모랜드가 컴백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I’m So Hot’은 모모랜드가 그간 내세운 ‘흥’과 맥을 나란히 하면서 ‘모모랜드의 인싸력’을 자랑한다. 그들은 “인싸가 되고 싶으면 저희의 포인트 안무인 ‘권총춤’, ‘별빛이 내린다 춤’, ‘쇼미춤’을 따라 추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다시 혜빈은 “다른 팀들은 작곡, 작사를 하기도 하지만, 저희는 작곡가 분께서 주신 노래에 모모랜드의 색을 입혀 내놓는 게 저희만의 장점”이라며 “끈적하거나 성숙한 곡이 저희에게 오더라도 그 느낌을 가져가면서 팀워크, 흥을 덧붙여 모모랜드만의 색깔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우는 “‘뿜뿜’과 ‘BAAAM’를 거치면서 모모랜드만의 콘셉트가 생긴 것 같다”고 거들었다.

나윤은 “저희가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진 느낌에 흥을 추가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뿜뿜’과 ‘BAAAM’보다는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늘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고민도 있었다. ‘뿜뿜’, ‘BAAAM(배앰)’이 히트에 성공하며 부담감을 갖게 된 것이다. 주이는 “애초에 자작곡을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서 “‘뿜뿜’을 뛰어넘는 곡을 만들지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 모모랜드가 컴백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태하와 데이지가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건강상의 문제와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활동을 쉬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모모랜드는 “치료를 받는 멤버가 있는데 시기가 맞물려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대신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모모랜드는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핫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목표는 늘 1위다. 1위를 꼭 하고 싶다. 열심히 하는 모모랜드가 되겠다”고 외쳤다.

한편 ‘Show Me’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Holiday(홀리데이)’, ‘빛나’, ‘What U Want(왓 유 원트)’, ‘Feeling U(필링 유)’ 등 총 다섯 트랙이 담겼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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