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삼성 선수단, 단체로 '축카'했다

▲ 선수단 전원이 축덕카드에 가입한 수원삼성 / 사진: 수원삼성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하 수원)이 구단 후원사이자 K리그 타이틀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에서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에 단체 가입했다.

수원은 "지난 12일 이임생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전원과 선수단, 그리고 오동석 단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들 전원이 ‘K리그 축덕카드’에 가입했다. 수원의 K리그 축덕카드 단체 가입은 K리그 구단 중 1호다"라고 발표했다.

주장 염기훈은 “K리그 축덕카드가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가입했다. 많은 분들이 이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경기장에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측은 '하나원큐 K리그 2019'의 '축덕'들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19시즌 축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혹은 현장구매 하는 팬들에게 원정석 및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덕카드는 2019시즌 수원삼성 MD매장 5% 현장 할인을 비롯해 영화,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 적립,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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