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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최종훈·이종현, 성 접대·몰카 사건과 무관” (공식입장)“승리·정준영 사건과는 관련 없음... 악성 루머 법적 대응 나설 것”
김주현 기자 | 승인 2019.03.12 23:44
▲ 불법 촬영된 성관계 영상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속한 채팅방에 함께 있던 것으로 추측된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측이 "이번 사건과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공범으로 추측됐던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측이 “해당 사건과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12일(오늘) 늦은 오후 최종훈,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측은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소속 연예인인 두 사람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알렸다.

이어 FNC는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 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 지인들이 있는 채팅방에서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나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다.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명이고,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 채팅방에는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논란으로 질타를 받은 빅뱅 승리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최종훈과 이종현 역시 그 중 하나라는 의혹을 받아왔다.

보도가 난 후 FNC은 취재진의 연락을 일절 받지 않다가 꼬박 하루가 지나고 나서야 입장을 발표하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습니다.

또한,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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